본문은 선지자 엘리사가 활동하던 때 (B.C 852-782)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남조 유다와 북조 이스라엘이 모두 쇠태하는 틈을 이용해 주변 이방 국가들의 침략이 빈번했다.= 하나님과의 관계 즉 신앙이 무너지면 우리의 삶도 황폐해 지며 추락하고 대적자의 공격이 나타난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음.

엘리사는 국가적 위기의 때를 꺠닫고 온 국민적 회개 운동과 기도를 촉구 하며 이런 때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선포하고 있다.

1.은혜의 가치를 알고 살아야 할 때 =엘리사의 시종 게하시는 나아만에게 의복과 금을 요구 하므로 은혜의 가치를 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 = 은혜의 가치는 감히 돈으로 환산 할수 없는 최고의 가치 인데 물질적인 것으로 비견하려는  비신앙적 행위를 보이고 만 것임.

2.기만과 거짓을 경계해야할 때 = 엘리사의 추궁을 변명과 거짓으로 일관한 게하시 = 기만과 거짓은 신앙양심을 저버리는 불신앙과 악한 행위 임.

3.자기의 신분과 책임을 망각하지 말아야 할 때 = 게하시는 신분을 망각하고 책임을 잊은 행동 떄문에 나아만에 있던 나병이 그에게 옮아오게 됨=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 라고 하는 영광스러운 신분의 사람이며 하늘나라 확장이라는 복음전도의 책임을 가진 사람들임.

결론 : 지금이 어느때냐? = 은혜의 가치를 알고 살아야 하는 때, 기만과 거짓을 경계해야 할 때, 자기의 신분과 책임을 망각하지 말아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