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에 가면 켄모어 스퀘어라고 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켄모어 스퀘어라고 하는 재봉틀 공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켄모어 회사에서 처음에는 재봉틀만 만들었는데 지금은 켄모어 냉장고, 켄모어 세탁기, 켄모어 전자제품들을 만드는 유명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켄모어 회사에서 재봉틀만 만들어 시판할 때의 일입니다.
외판 사원들 가운데 어느 외판 사원은 남들보다 두 곱, 세 곱씩 성적이 좋았습니다.
매년 한 번씩 그 외판 사원은 내리 3년 동안 일등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장이 그를 불러 좋은 성적을 올리는 성공의 비결이라도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외판 사원은 대답했습니다.
'사장님, 별다른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저는 상품을 팔기 위해 남의 집에 갈 때 그 집 문 앞에 서서 제가 결혼식을 할 때 행복했던 얼굴로 그 집 초인종을 누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쁜 얼굴을 하면 보는 사람들도 즐거운 것입니다.
상품을 사는 사람도 기쁨이 넘쳐흐르는 사람의 상품을 사게 마련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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