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열매에 의해 구분되듯이 우리의 신앙도 열매를 통해 평가됩니다. 사과나무는 사과를 맺어야 인정받고 포도나무는 포도를 맺어야 인정을 받습니다. 이름만 사과나무일 뿐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쏘시개 감으로 밖에 쓰이지 못합니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좋은 씨와 밭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밭을 일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말씀을 듣고, 깨닫고, 결실하도록 만들어 주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열매 맺지 못하는 신앙인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좋은 열매는 먼저 열심히 말씀을 듣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그 다음 말씀을 깨닫고, 깨달은 말씀대로 살려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 속에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뛰지 않으십니까? 우리는 그런 믿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