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중에서는 주의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시 6:5).
우리가 장례식에 참가해 보면 예배를 드릴 때 죽은 사람 자신은 그 예배를 위하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인간에게 죽음이 온 후에는 기억하는 일이나 감사하는 일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이미 늦은 때입니다. 그러한 일들은 육신이 끝나기 전에 하여야 합니다.
당신이 만일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무엇인가 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이 땅에 생명이 남아있을 동안에 하여야 합니다. 당신의 폐에 호흡이 있고 당신의 심장에 고동이 있는 동안에 하여야 합니다.
당신이 죽은 후에는 불신자 친구를 전도하거나 가족에게 사랑이나 친절을 베풀려고 해도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이 땅위에 오직 한 번 밖에 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죽은 후에는 모든 기회는 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야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오늘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