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하면 대구가 떠오를 만큼 대구 사과는 사과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 사과가 어떻게 대구에 심겨졌는지 그 유래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1895년 대구지역에서 활동했던 애덤스 선교사는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사과 씨를 가져왔다. 그리고 자기 집 앞마당에 사과 씨를 심고 물을 주며 잘 보살폈다. 선교사의 집에서 재배한 사과나무는 대구지역에 확산 되었다. 대구사과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탐스러운 사과가 되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다. 하나님 앞에 축복의 종자를 심어야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따르고 복과 구원을 누린다. 믿음의 기도를 하지 않고, 말씀을 믿지도 않고, 봉사도 없고, 하나님께 충성을 바치지도 않은데 어찌 주의 사랑과 복을 누리겠는가? 복을 받으려고 한다면 반드시 복을 받도록 씨앗을 심어야 한다. 복을 받으려면 복 받는 비결을 알고 실천해야한다. 하나님의 손에 축복의 씨앗을 올려놓을 때 30배 60배 100배 이상의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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