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들은 함께 오래된 책 한권을 읽고 있었는데. 이 세상의 끝 어딘가에는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나는 한 장소가 있으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곳을 찾아가기로 결정하고, 그 곳을 찾아내기 전에는 결코 돌아오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들은 온 세상을 떠돌아 다녔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위험을 겪었고 온 천지를 방랑하는 데에 따르는 모든 역경과, 한 인간이 뜻한바 목표에서 탈선 시킬 수 있는 모든 유혹을 이겨냈습니다. 그들이 책에서 읽기로는, 하나님의 문이 그곳에 있을 것이고 그저 그 문을 두드리기만 하면 하나님 곁에 있게 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그들은 찾아 나섰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문을 두드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안으로 들어섰을 때, 그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그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안으로 들어섰을 때. 그들은 그들이 기거하던 집. 기도하던 방에서 있었습니다. 순간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나는 곳은, 이 세상에 자신이 선 바로 그 자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셨던 바로 그 곳이었습니다.
새해에도 우기가 서 있는 자리에 하나님은 찾아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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