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숲속으로 여행을 간 네 사람이 있었다. 갑자기 그들은 앞에 높은 담을 만났다. 호기심이 난 그들은 맞은편에 무엇이 있는지 보려고 사다리를 만들었다. 첫 번째 사람이 꼭대기에 올라가 맞은편을 보자마자 환호를 지르고는 그 즉시 그곳으로 뛰어내렸다. 두 번째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세 번째 사람도, 마지막으로 네 번째 사람이 그 숨 막힐듯한 경치를 내려다보았다. 눈이 미치는 먼 끝까지 푸른 정원이 펼쳐져 있고, 아름다운 나무는 온갖 종류의 먹음직한 과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이런 곳은 이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그도 곧바로 그곳으로 뛰어내리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 순간 잠깐 멈추어서 자기의 가족과 친구들을 생각하자 그는 그 유혹을 뿌리치기로 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사다리를 뛰어내려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아름다운 정원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해주려고 뛰어갔다. 처음 세 사람은 각기 아름다운 약속의 새 땅을 보았고 그것을 자기 자신만 간직하기로 했다. 네 번째 사람은 그것을 나누기 위해 서둘렀다. '우리 주 하나님은 누구이신가'라는 질문에 대해 당신이 통찰한 것을 풍성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당신이 이제까지 본 하나님에 대한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사랑을 가져다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 그러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더 풍성하게 주실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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